Keeouly9724.08.22 08:54

정신병자는 아니겠네 저렇게 허겁지겁 옷 주워입고 도망치는 거 보면;; 수치스러움을 안다는 거고 자기 행동이 잘못됐다는 걸 아는 거니까 무슨 사정인지는 몰라도 불쌍하단 생각보단 저 건물 사람들 불안해서 어쩌냐는 생각만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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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동네인지.. 주민들은 겁나긴 할듯

NqtGdZRe5124.08.22 15:27

그냥 노숙자같긴 한데... 서울역보면 진짜 노숙자들 천지더라. 요새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나마 사람 눈에 안 띄는 옥상으로 올라온 것 같은데... 갑자기 저 광경 목격하면 나같아도 뇌 정지오긴 할 듯

라따뚜이24.08.22 15:22

저 원룸 불안해서 이제 어떻게 살아? 요즘 하루가 멀다하고 흉흉한 사건들이 너무 많아서 이런 거 보면 겁부터 난다

도대체 왜 이러는 거에요? 세상에는 참 이해가 안 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

wonnii24.08.22 14:41

정황을 보니 갈 곳 없는 노숙자인가...더워서 그러고 있던 것 같은데 설마 이상한 짓 하려고 그랬을까...

sweetsalt24.08.22 14:36

올 여름은 여러모로 다이나믹 하네 다들 미쳐돌아가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