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글 쓰고싶진 않지만 아이들 때문에 산다..위해서 산다 그 말이 아이들한테는 이중삼중의 상처임. 아무리 진심이더라도...우리 엄마가 가족의 믿음을 배신한 남편을 우리때문에 억지로 참고산다로 받아들여짐. 그리고 앞으로 유치원행사며 학교행사며 그 아빠가 온다라..겉으론 티안내지만 다른 학부모들이 속으로 무슨 생각할지. 그게 과연 애들을 위하는건가. 그리고 진짜 아이 사랑하는 아빠가 아직 유치원생 정도밖에 안된 애가 있는데 그런 문자를 보내고 있나..계속 살거면 차라리 유명한 배우 그 가족처럼 불륜 관련해서 아무말 안하는 게 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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