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uSfwk5924.08.20 07:10

이모 얘기 그만하라는 사람들이야말로 남의 아픔에 공감 못하는 사람들 같아. 가족이라해도 그사람 때문에 나의 젊음. 청춘이 그냥 사라진 인생을 살았다면 얼마나 원망스럽고 허망하겠음? 10대시절부터…연애도 못해보고…가족이라 원망만 하다보면 문득 죄책감도 오고 더 괴로울 듯. 본인도 상처에서 못벗어나니까 자꾸 얘기하게 되는거 아닐까. 나는 몰라서 더 함부로 말 못하겠음.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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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124.08.20 09:07
그러게요,, 10대~20대는 정말 돈으로도 살 수없는 그런 시기인데.. 그 세월을 다 바쳤으니 얼마나 허망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