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수제빅맥가능24.08.19 09:20

나야 회사 다니고 있긴 하지만 어떤 심리인지는 이해가 됨. 약간 다들 자포자기인 것 같음 아무튼 개인선택+ 사회현상의 결과라고 봄 근데 또 공시생들도 그냥 쉬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 있어서 저 44만이라는 수치는 별 신빙성 없긴 함

댓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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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violllla24.08.19 16:05
근데 이걸 단순 청년 문제로만 몰아가면 답이 없음. 사회적 문제로 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지
김두부24.08.19 15:47
다들 눈이 높아서 그러지. 진짜 조금만 눈높이 낮춰도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 다들 배가 불렀다 불렀어~~
아이테잌클래식24.08.19 15:45
얼마 전에 취업 사이트 들어가봤는데 일자리 넘쳐나던데?? 물론 엄청 양질의 일자리는 아니더라도 난 무언가를 하고, 해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쉬는 청년들이 좀 이해가 안 가긴했음
장안문지기24.08.19 15:38
청년들이 일 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줘야지. 얘네들이 쉬고 싶어서 쉬겠냐고. 일 하겠다 회사 들어가면 연차 없고 퇴직금 없고 일만 더럽게 많이 시켜대고 진짜 열정페이를 강요하니까 다 포기하는거아냐
msHYmpy9824.08.19 15:02
일할 생각이 없는 게 아니고 서울 기준으로 양질의 일자리가 없는 게 문제임
KJC3724.08.19 14:58
금수저이거나 부모랑 같이 살면 가능하지 싶은데... 혼자 독립한 상황에서 일 쉬고 싶어도 못 쉼 당장 숨만 쉬어도 나갈 돈이 너무 많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