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 사정은 모르겠지만
한때 djdoc팬으로써 한마디 하자면
힘들어도 양육비는 꼬박꼬박 주고
딸은 바쁘더라도 한달에 1ㅡ2번은 만나세요
전처가 거부해도 그것또한 잘못된 거고요
왜 어른의 감정싸움에 아이가 누려야할껄 못누려야 하나요
아빠를 보고말고는 아이가 정하는겁니다 양육자가 정하는게 아니에요
정재용 형님처럼 저도 딸 하나 두고 이혼한 아이의 아빠라
주제넘게 글 남겼습니다
저도 아이 못보던 기간도 있고 그 기간이 너무 힘들었는데
요즘은 아이엄마와 사적인 대화는 안하더라도
아이에 맞춰서 저녁을 가끔 같이 먹던가
1박2일로 같이 여행도 가고는 해요
다른 가정들과 같이 아이가 누릴꺼는 누릴수 있게요
형님 힘내시고 딸과 좋은관계 유지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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