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전인가? 신설동 모 학원에서 같은 학원생 이었으나 반은 달라서 복도에서만 몆번 마주쳤었다.
늘 사람들에게 피해 주기 싫어서 조용히 다녔던 분으로 기억한다.
말 한번 나눈 적 없었지만 당시에도 동갑인 내가 봐도 얼굴에 힘듬 이 뭍어 있어서 내심 걱정 했었다.
어린 나이 사회 생활해서 얼마나 많은 상처와 아픔이 있었을까
연예인과 무당은 한 끝 차이 라고 도 하지만 신의 제자 길을 선택하기 까지
아무도 모르는 본인 밖엔 모르는 풍파가 많았을 꺼다..
내 인생이 아니라고 가볍게 상처 주는 여러 시선과 말에 아파하지 말고
그가 선택한 길에서 사랑 많이 받고 많은 사람에게 베푸는 날이 이제 온 거라 생각한다.
잘 되실 꺼라 생각 들며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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