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냥도니24.08.13 13:10

지난주 휴가로 가족들이랑 파주에 있는 제3땅굴에 견학을 갔다. 가는길에 민간통제구역에서 제1보병대대 군인이 버스에 올라타더니 안에 있던 사람들 신분증 다 확인하더라. 이병이었는데 얼굴이 새카맣게 다 탔고 이 더운데 두꺼운 군복입고.. 마스크쓰고.. 땀뻘뻘 흘려가며..내 막냇동생뻘 나이로 보였는데 지금 이 기사를 읽으니 갑자기 그 군인이 생각난다. 누구는 저러고 있고.... 또 대부분의 군인들은 이 더운데 나라지킨다고 고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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