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드라마 잘 안 봐서 박성훈이 누군지도 몰랐는데 이분 악역이긴 하지만
감초 역할도 너무 잘 하지 않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
더 글로리 분위기가 내내 어둡고 긴장감도 팽팽한데 전재준이 혼잣말 한 번 하는 걸로
분위기 환기 확 되더라구요ㅋㅋㅋ 진심 너무 웃김
대사야 김은숙이 잘 쓴 거라지만, 이걸 이렇게 뻔뻔하고 능청스럽게 소화하는 건 배우 몫인데
이번 기회로 연기 잘하는 배우로 확 인식됐어요ㅋㅋㅋㅋ
전재준 개그캐여서 나올 때마다 웃었음
학교에 차 몰고 가면서 쌍 욕하는거랑 삼전이랑 카카오 주식 사놨다고 했다가 애 엄마들한테 그걸 왜 이제 말하냐고 갑자기 급발진하는게 제일 빵터짐
혜정이 목다쳐서 으으 거리는데 다 알아듣는 것도 웃겼다 ㅋㅋㅋㅋ
저정도면 둘이 천생연분 아닌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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