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한국에 들어올 MS 프로그램들의 한글 번역을 MS 한국지사에서 직접 한 거라는데..
지금 우리 생활에서 쓰는 말들을 곱씹어보니 아 이런 게 초월번역이구나 싶어요ㄷㄷㄷ
하나의 고유명사가 된 건 물론 이 표현 없이는 대화 자체가 안 돼버림....
bookmark -> 즐겨찾기
shortcut -> 바로가기
desktop -> 바탕화면
사실 직역하면 책갈피, 지름길, 작업대... 잖아요ㅋㅋㅋㅋ
근데 즐겨찾기, 바로가기, 바탕화면은 직관적이면서도, 쉽고,
또 해당 기능을 너무 명료하게 보여주는 표현인 것 같아요!
진짜 좋은 번역은 우리말에 대한 깊은 이해에서 나오는 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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