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한 뱃속에 길게 품고 싶었던게 엄마의 마음이었을텐데 여러가지 상황에 스트레스가 많았던건 아닌지... 가족 모두가 부디 되돌아보길 바랍니다. 이 가정은 김구라씨네 가정을 잘 살펴봤으면 좋겠어요. 수빈씨 나이도 동현씨랑 비슷한데 여전히 어린아이처럼 사랑을 갈구하는건 무리가 있어요. 부족했던 사랑은 새엄마를 통해서가 아니라 아빠와의 단둘의 데이트나 새로운 남친 새로 이루게 될 가정에서 채워야지 새엄마를 통해 보상받길 원하면 평생 마음이 허기진 인생을 살게될수도 있습니다. 어린아이라면 당연히 더 많이 품어주고 희생해야하지만 이제는 서로를 분리하는게 서로를 위해 건강한 길인듯합니다. 김승현씨~ 한번 실패한 인생을 되풀이하지마세요. 힘들게 이룬 가정이 다시 깨질수도있어요. 새로운 가정에 온전히 충실하고 수빈씨와의 관계도 주기적으로 만나 아빠로서 온전한 사랑을 주세요. 새로 태어날 아이와 수빈씨와도 한달에 한번 넷째주 목요일 이런식으로 날짜를 정해서 한번씩 식사하세요. 그걸로 충분합니다. 제발 서로를 분리하세요. 이제 그만 엉킨 실타래처럼 답없는 싸움에 삶을 낭비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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