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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ymcoJ8324.07.23 01:59

40대 중반인 지금 자신있게 말할수 있다. 친구 중요한거 아니라고, 그러나 20대 대학생인 그때는 사실 큰 의미지. 이런저런 친구가 있어 봤기에 없어도 괜찮다는걸 깨달은거지 처음부터 없었다면 그 조차도 몰랐을거.. 일단은 운동하고 외모에 신경도 써보고 여러모임도 나가며 노력은 해봤으면 좋겠음. 사회성도 많이 부딪히고 깨지다보면 조금씩 늘긴하더라. 가짜로 꾸미기보다 진정성있게 대하다보면 진가를 알아봐주는 좋은 사람도 분명 있을거고, 이용해먹는 나쁜 인간들도 분명 있을거임. 그래도 큰 사기같은게 아니라면 어느정돈 겪어봐야 한다고 생각함. “인생 공부”라는 말이 있듯이 그런것들이 하나하나 쌓여서 나를 완성하는 거니까.. 서울대라는 타이틀 아무나 가질수 있는거 아니니까 자존감 가지고 인간관계 너무 두려워하지 않기를.

"겉보기엔 평범한 서울대생, 사실 '가짜 친구' 만드는 외톨이" 피노키오의 고민 ('물어보살')[종합] : 네이트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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