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유튜브에서 이 이야기를 했다고 했을때 마냥 반갑지만은 않았다. 때로는 공로화를 꾸준히 해서 잊지말아야 하는 사건들도 있지만 이 사건은 정말 잊혀졌으면 하는 바램도 있었다. 피해자를 전혀 배려하지 않고 원하는지 궁금해하지도 않으면서 어줍잖은 알권리 운운하며 사적제재가 마치 피해자를 위한일인마냥 떠들어대는거 불편하고 화도 났다. 정말 그런걸 바라면서 끄집어 냈을까? 절대 그건 아니다. 유튜버들은 화제성을 노리고 그에 따른 이득을 따져보면서 한것일뿐 이개 파장이 커졌을때 피해자가 어떨지는 전혀 생각치 않는다. 결국은 또 가해자들이 피해자에게 2차가해를 또 하는 상황을 만든 지금 얼마나 무책임한지 그들은 알까 싶다.. 가끔은 잊힣권리가 존중되어야 하는 것도 있는 것이다. 현재 사태에서 피해자에게 잘 된 유일한 것은 배려없는 폭로가 아닌 조용한 도움의 손길들이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