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FmxLooF5724.07.17 08:12

솔직히 시간 지나면 아무것도 아닌 것이고 찌라시 언론이 굳이 기사화 안했다면 나중에는 오히려 둘이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 예원은 방송을 한 것이고 태임은 그 전까지의 제작진에 대한 불만을 엉뚱한 곳에다 쏟아부은 것이었어. 예능 초보인 태임이 반응을 할 때 바로 제작진이 제지를 했어야 했는데 못한것도 문제고 태임을 싫어하는 제작진 중의 누군가가 이를 찌라시에 흘린것도 문제였지. 내가 보기엔 언니 나 맘에 안들죠 까지는 예능이었어. 여기서 태임이 예능으로 조금만 반응했다면 기분이 나빴어도 그래 하고 쿨하게 퇴장했으면 끝날 문제였지. 그런데 뒤의 반응이 예원 입장에선 정말 미치고 환장할 행동이 나왔지. 이제는 다 지난 일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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