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샘 오취리가 조금 경솔했다고는 생각하지만
그 행동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진 않음.
충분히 말 할 자격 있고, 말 할 수 있는 주제이기도 했는데
그렇게까지 마녀사냥 당할 일이었을까 과연?
근데 한편으론 인터넷에서 불거진 문제가 실제 삶으로까지 타격을 주는 건
연예계나 공인의 위치라면 피할 수 없다고도 생각함..
근데 이게 한국만 유독 심한 건가..? 어딜가도 비슷할 것 같은데
다들 몸 사리는 거지. 논란있던 사람을 굳이 고용했다가 뭇매 맞으니까.
베플평소 행실이 중요한거지. 막상 본인은 인종관련 성희롱 댓글엔 당연하다는듯이 동조하고 방송에서는 눈찢기까지 해놓고 나는 장난이었지만 너희들은 무지하다는둥 교육이 필요하다는둥 이런 말은 좀 내로남불이고 오만하잖아? 그리고 마녀사냥은 샘오취리가 먼저했지 미성년자애들 얼굴 모자이크도없이 '공인' 계정에 올리고.
존중은 쌍방인거지 일방통행이 아님.
외국인으로 한국에서 뜨기 쳐 쉬운건 사실. 미국에서 아무리 미국 음식 좋아해요 어쩌고 개 ㅈ ㅣ랄 떨어도 너는 듣보잡. 외국인이 청국장 쳐 먹어주고 역사 공부 한 10분 해서 일본좀 까주고, 속어 같은거 몇개 외워서 씨부려 주면 한국 종자들 다 경배함. 팩트 잖아 ㅅ ㅐ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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