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TCeuh9924.07.09 19:38

열받아서 로그인합니다. 인터뷰가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최종훈씨 어머님? 교회다니신다는분이 성경은 제대로 읽어보셨는지? 하나님안에서 잘살아보려는 애한테 왜그러냐구요? 어떤죄를 지어도 그 죄에 댓가가 없다고 알고계신가요? 하나님이 용서하시는것과 죄의 댓가는 별개입니다. 최종훈씨가 진정으로 회개하고 돌아온탕자가 됐다해도 죄의 댓가는 치뤄야하기 마련입니다. 예수님이 왜 세상에 오셔서 우리를 대신해 십자가에 돌아가셨나요? 정말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맞나요? 아들을 감싸고 싶으신 마음도 이해합니다만, 그렇게 키웠으니 그렇게 됐다는 말씀 드리고싶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교회 다니시는 저희 부모님은 그렇게 말씀하실것 같지 않거든요. 잘못을했다면 아들을 사랑하는 만큼 매를 들어야할것이고, 아들을 위해 눈물의 기도를 해야하겠죠. 세상사람들 다 보는, 특히나 예민한 기독교 주제로 이런 자극적인 기사제목이 만들어지는걸 원치 않으신다면요. 잘못을 했다면 응당 댓가는 치뤄야합니다. 다 치뤘다고 생각하시나요?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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