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기수만 3번을 봤는데 영숙은 그냥 오지랖 넓은 사람이라 생각.
내 기준 진짜 빌런은 영숙말고 다른 여자출연자였음.
뇌피셜로 가만 있는 옥순 이상한 사람 만들고 부추기며 혼동주고
자기는 뒤에서 발 싹 빼는.
진짜 소름끼치는 여자출연자.
그 사람은 잊혀지지가 않음.
영숙은 그냥 한결같은 모습이었지만
그 여자 출연자는 피해자 코스프레 하면서
진짜 하는 행동은 치졸하기 짝이 없었으니.
사람들은 웃고 있었고..
광수가 혼자 쇼파에서 모든 사실을 알고
허탈감에 웃는 장면은 어떤 영화보다 더
기억에 각인 되었다.
영원히 잊지 못 할 명장면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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