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에 한 번 있는 결혼기념일에
큰 꽃다발도 아니고 식탁 위에 올릴 용으로 꽃을 샀는데
나중에 결제된 금액을 보고 아내한테 화풀이하는 남편
가격이 비싼 건 꽃집 사장님한테 해야 될 말 아닌가요?
그걸 왜 엄한 아내한테 화풀이를 하고 궁시렁대는 거지..?
쪽팔린 건 알아서 환불도 아내한테 하라고 하고...
꽃을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다 -> 가능함. 납득 됨.
근데 아내 앞에서만 개진상을 떨고 환불도 자기가 못 하겠다고 함 -> 개찌질
오죽하면 환불하러 간 꽃집 사장님이 위로를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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