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씨24.06.29 08:10

ㅋㅋㅋㅋ 사전에 모르고 간 것까지는 뭐 그렇다치자 그냥 뭐 페이 받고 가면 그럴 수도. 근데 식장 도착해서 신랑 신부 누군지 모르는 게 말이 됨? 식장 안까지 눈 감고 들어갔어? 식장 앞에 신랑 신부 서서 하객들이랑 인사하고 신랑 이희진 이름 다 적혀있는데 ㅋㅋㅋ 차라리 사회지 부탁을 받아서 아무런 사전정보없이 식장에 갔고 그곳에서 잠깐 신랑 신부와 인사를 나눴지만 세상사에 관심이 없어서 ‘이희진’ 이름 얼굴 보고도 누군인지 전혀 인지하지를 못해 죄송하다고 하면 그런가보다 할듯. 나도 길가다가 이희진 마주쳐도 그냥 낯이 익네.. 그정도로 여기고 모를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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