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에 모신다는 것,
죽을 때까지 거기 있어야 하는 것을
아니까.
울엄마 요양병원에 6개월 계시다
돌아가셨는데,
엄마 뵈러 그 먼 길,
눈물이 흘러 운전하기도 힘들고,
집에 가고 싶어하시는 엄마께
거짓말 하고 돌아올때도
몇번을 차 세워놓고 펑펑 울었던......,
십년이 더 지났는데도,
그 요양병원 지날때면,
꼭 거기 계실 것 같고,
누워계시는 모습이 눈에 선하고,
가슴이 묘하게 아프다.
친구 엄마들 십년 이상 요양병원에 계시는데,
이건 진찌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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