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ten1123.01.13 11:27

사람과 거의 흡사하지만 미묘하게 다른 것을 보면 두려운 감정을 느끼게 되는 '불쾌한 골짜기' 효과. 그런데 동물은 이런 불쾌한 골짜기에 반응하지 않는다고 함. 자신들과 비슷한 것을 봐도 별 문제 없이 수긍한다고. 그렇다는 말은, 인류가 진화하는 과정에서 인간과 비슷한 어떤 존재로부터 두려움을 느꼈던 것이 유전적으로 각인돼 현재의 인류까지 전해졌다는 건데... 그때의 인류가 두려워했던 존재가 정말 있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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