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탓이 아니고 신세경 아이디어 / 신세경은 "극중에서 세경이가 죽을 거라고 몇 달 전부터 생각을 했다. 매니저 실장님도 그렇고 세경이가 죽으면 어떻겠냐고 하면 다들 '말도 안되는 소리 한다'고 신경도 안 썼다"고 말했다. 신세경은 "평소 김병욱 감독님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데, 감독님께서 유일하게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며 이런 내 생각에 동의를 해 주셨다. 결국 이렇게 끝났다"고 만감이 교차하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심지어 마지막 순간 등장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요"라는 대사는 신세경이 김병욱 PD와 대화를 나누다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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