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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 "하이킥 사고 암시 새드엔딩, 나와 신세경만 미리 알았다"(라스) : 네이트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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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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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ovYei2624.06.20 06:48

지금 생각해도 최악의 엔딩이었고 그 당시는 너무 충격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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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란말이야24.06.20 08:34

솔직히 너무 최악의 엔딩이긴 했음 그렇게 남의 집에서 뼈 빠지게 고생하며 아빠 만나고 이제야 아빠랑 같이 행복하게 살 수 있었는데 뜬금없이 죽여버리다니ㅋㅋㅋㅋ늘 황정음 바라기였던 최다니엘을 고백 한 번에 흔들린 사람으로 바꿔놓음

김두부24.06.20 08:58

아ㅋㅋㅋㅋㅋ 어린 나이에도 저 엔딩보고 너무 충격적이라 벙쪘던 거 기억난다 신세경한테 너무 가혹한 엔딩인 것도 맞지만 꼭 저렇게 인물들을 죽여버리는 걸로 이야기를 끝내버리는 거 진짜 몹쓸 습관인데 저거 연출한 사람 한 두번 저런 게 아닌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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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Ffylkv5024.06.20 08:16

이 새드엔딩 연출자가 웬그막 마지막회에서도 박정수 암으로 죽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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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kodLB4024.06.20 03:48

그 때랑 똑같으시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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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반대편24.06.20 09:24

저 사고로 인하여 한 순간에 가족을 잃은 순재네 가족과 신애네 가족 그리고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정음 그리고 첫 사랑과 삼촌을 동시에 잃은 윤시윤까지 결국 그냥 전체적으로 새드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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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cy740424.06.20 09:13

엔딩에 저 ㅈㄹ해놔서 한국 시트콤이 아예 죽어버렸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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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OVijXsZ2224.06.20 09:53

최악과 최고의 엔딩이였다 ㅋㅋㅋ 시트콤 엔딩을 기억나는건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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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ggestion24.06.20 21:08

저 X같은 결말도 신세경 아이디어임/ 신세경 "난 '준세론자'.. 죽음결말 예감했다" 2010. 3. 20 / 신세경은 "극중에서 세경이가 죽을 거라고 몇 달 전부터 생각을 했다. 매니저 실장님도 그렇고 세경이가 죽으면 어떻겠냐고 하면 다들 '말도 안되는 소리 한다'고 신경도 안 썼다"고 말했다. / 신세경은 "평소 김병욱 감독님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데, 감독님께서 유일하게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며 이런 내 생각에 동의를 해 주셨다. 결국 이렇게 끝났다"고 만감이 교차하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심지어 마지막 순간 등장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요"라는 대사는 신세경이 김병욱 PD와 대화를 나누다 먼저 꺼낸 말이기도 했다. 신세경은 "그 말을 듣고 감독님이 움찔하셨었다"고 웃음을 지었다. https://v.daum.net/v/20100320070005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