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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S2
24.06.12 11:07
애가 반응이 안좋으면 머리카락 함부로 본인 기준에 빗대서 자르지 마세요...저도 11살까지 머리카락 허리까지 곱게 기르고 엄마아빠도 손 못대다가 방학때 할머니가 어이없이 저 애기아빠처럼 꼬셔서 단발로 잘랐다가(머리도 혼자 감았고 혼자 말렸는데 너무 치렁치렁하단 이유로) 몇개월은 우울하게 지냈어요. 부모님도 어이없어하고 화내시고...ㅠㅜ제발 아이의견 무시하지 말고 귀기울여주세요ㅠㅠ
"안 예뻐" 안재욱 딸 수현, 아빠 말 듣고 머리 잘랐다가 침울(아빠는 꽃중년) : 네이트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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