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한공주를 봤네요. 뉴스에 밀양 여중생 성폭행사건에 대해 들어는 봤는데 사건을 알지도 영화를 보지도않아서 잘모랐다가 요번에 관심을 갖고 찾아보고 영화도 보게 되었어요. 결국 죄지은 사람은 벌을 받아야 끝나는데 부모들과 어른들이 제대로 훈육하지도 벌하지도 않아서 지금까지 분개하게되고 가해자들에대한 비난은 당연한거라 여겨지네요. 사는내내 힘들고 고통받았을 공주가 사회의 관심과 가해자에대해 쏟아지는 질책과 비난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위로가되고 살아가는 힘을 얻길 바래요. 가해자들은 진심으로 뉘우치고 사과하지않는이상 끝나지않는다는걸 명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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