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1esc22.12.28 15:35

프리다 칼로 좋아해서 이브날 다녀왔는데 개인적으론 너무 좋았네요. 색감 비비드하게 쓰는 게 진짜 취향인... 인물들 오묘한 표정 살리는 게 남달라서 저게 어떤 표정인지 자꾸 해석하게 되더라구요. ㅎㅎ. 다른 전시도 있는데 뭔가 대체로 연말 감성이 묻어 나는 듯 해요. 요즘 뭐 보러 갈 거 없나 눈 여겨 보시던 분들 있다면 추천.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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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비22.12.28 16:02
프리다 뮤지컬도 했었는데 사고로인한 중상에 이혼까지당하고 기구한운명의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멕시코 화가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