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진짜 이해 안간게..아이를 아빠곁에서 낳는다는데 왜 욕하냐며 미국간거 진짜 이해 안됐음. 솔직히 만삭 산모가 10시간 넘게 비행기를 타고 미국에 가서 아이를 낳는게 맞는거임?? 진짜 저 이유였다면 건장한 아빠가 휴가내고 한국와서 애 보는게 맞는거잖아. 어디서 말도 안되는 구라를 치고.
일년 넘게 걸림. 단순히 애를 낳는 게 아니라 일년을 육휴 갔다온거랑 비슷함. 남편이 회사가 있으니 일년 휴직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었을 거고, 그럼 뭐 남편이 한달 휴가 쓴다고 하면 한국에 와서 낳고 다시 한달안된 핏덩이들고 미국 가서 같이 키워? 그러느니 만삭으로 가는 게 나음. 신생아 케어는 엄마 혼자 못하고 아빠도 애를 볼 책임도 있고 또 키우는 과정이 의미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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