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해도 왜 걔들 다 퇴소시키냐?
커플되려 시도하는 애들 옆에서 조언하거나
그 애들을 위한 메신저 같은 역할이나 활약도 해줄 수가 있지 않나???
그거 뭐 겨우 며칠 촬영하는건데,
거실에도 사람들이 좀 있어야 분위기도 밝고 재미있는 상황들도 만들어질 수가 있을텐데???
4명이 싹 빠져나가니 김 빠지고 활기가 줄어들 것 같아 재미없어진다.
다시는 이런 짓 하지마라.
처음 기획하고 계약한대로 끝까지 가라.
그거 며칠이나 찍는다고 재미없게스리 출연자들을 그냥 잘라버리냐? ㅉㅉㅉ
걔들도 최종선택까지 끝까지 가게하면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뻔한 결과인 걸 알면서도
반전을 선사하는 의외의 선택도 있을 수 있고
또 괜히 기대가 되고 결과에 대해 두근거리고 그렇잖아?
시청자들도 그 남은 시간 동안 그 잉여 캐릭터들에 대해 더 알아가는 재미도 있고 말야~~~
방송국 넘들이 시청률을 올리거나 관심을 끌 줄을 모르네?
내가 일 때려치우고 나솔사계 PD 해야겠구만!
불과 며칠 밖에 안 찍는 거, 서로 초면인 출연자들 겨우 반말 까고 정들어 알아가고 있는데 그걸 자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