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도 저녁보단 점심에 함께 식사하는 거 나름 괜찮은듯
밤 늦게까지 고깃집에서 부어라 마셔라 하는 것보다
저녁 시간 따로 내지 않아도 되고 서로 술 권하는 미덕도 피할 수 있으니 좋은듯


&#x23;. 입사 10년차인 회사원 김모씨는 올해 처음으로 고깃집이 아닌 색다른 곳에서 연말 회식을 했다. 올해는 수제맥주를 파는 펍에서 회식을 진행해 &apos;소맥&apos; 대신 각자 원하는 수제맥주를 골라마실 수 있었다. 소맥이 없으니 파도타기도 사라지고, 건배사도 사라졌다. 2차, 3차까지 가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1차에서 끝나니 오후 9시에 지하철을 타고 귀가할 수 있

&quot;소맥·건배사 싫어요&quot;… MZ가 바꾼 연말 회식문화

서로 술 강요하고 늦게까지 붙잡아 두는거보다 점심으로 먹는게 훨 낫다

회식도 저녁보단 점심에 함께 식사하는 거 나름 괜찮은듯 밤 늦게까지 고깃집에서 부어라 마셔라 하는 것보다 저녁 시간 따로 내지 않아도 되고 서로 술 권하는 미덕도 피할 수 있으니 좋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