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cuKoKr624.05.30 09:09

불필요한 논란입니다. 하나마나한 소리. 명나라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조선은 명나라와 함께 여진족을 상대했던 시절이고, 지금의 중국은 명나라와는 다른 영토를 갖고 있고, 문화적으로도 여진족 청나라의 제도를 이어왔고, 문화혁명 이후로는 공산주의를 따르면서 명나라를 말하는 것은 우습다. 공자의 나라에 공자가 있기는 하냐? 그 자리에 모택동이나 쑨원의 사상이 절대가치이면서, 명나라 타령이지요? 명나라가 지금 중국의 것만이 아니라, 그 시대를 함께 이웃했던 조선과 만주, 캄챠카에 이르는 폭넓은 지역문화에 영향을 준 것이다. 명나라의 것을 따질 것 같으면 그 시절에 독립됐던 여진의 땅과 동투르키스탄, 티벳, 내몽골 모두 내놔야 한다. 그들의 땅도 사실 명나라의 땅이 아니지 않는가? 중국이란 나라 이름 자체도 세계 중심으로 사실 여러 민족과 문화가가운데 모여 산다는 의미인데, 명나라의 것이 자신들만의 것이라고 착각하면 안 될 것이다. 장위안은 한국에서 더 배워야 한다. 언능 돌아와라. 쓸데없는 소리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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