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지옥과천당24.05.28 12:43

남의.일이라고 진짜 다들 대충대충 말하네. 나이 들어 아픈 개를 병원에 입원하라고? 특별한 병이 있다면 수술도 하고 병원에 입원하는 거지 누가 나이가 들어서 아픈 개를 하루종일 죽을 때 까지 병원에 둔다는 거야?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 중에 누가 그렇게 하냐고? 주인이 일도 해야 하고 아픈 반려동물 집 만들어 줘서 옆에서 두고 지켜보고 많이.안 좋으면 병원에 가서 적절한 조치하고 진통제 맞고 약 받고 그게 다다. 그러다 갈 날이 다가오면 주인도 동물도 그걸 안다. 심장이 어느날 자주 아프고 멈춰서 고통스러워 비명도 지르고 주인 곁을 계속 빙빙 돌다가 주인 품에 스스로 안긴다. 계속 소리지르다 숨이 멎고 나는 펑펑 울고 그런 경험도 안 해본 인간들이 뭘 안다고 견주들의 고통을 함부로 말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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