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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k202024.05.25 07:48

강형욱을 옹호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사내 메신저와 개인 메신저는 구별 못하고 업무에 상관없는 아기욕을 왜함? 명절선물인 스팸을 일반슈퍼 봉다리던 배변 봉다리던, 성의는 매우 없었네요. 설마 봉다리에 나눠가진 스팸이 전부는 아니겠죠? 또 저 시절은 시급이 2015년엔 5,580원, 2016년 6,030원이었어요. 훈련사 일의 강도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의 최저시급 9,860을 생각하면 최저임금인거 같아보여도 그시절 최저임금은 아니었네요. 퇴직금 관련은 지금은 많이들 인식하고 있지만 베플처럼 잘 모르는 사람들 많아요. 2016년도엔 더 그랬을듯. 유기견 입양해서 키우는 사람으로서, 강형욱의 교육이 100% 맞다고 생각하지 않음. 개인적으로 이 사건을 봤을땐.. 어느 회사를가도 불만은 있음.. 그렇다고 기분나쁘다고 내가 한 행동에 대해선 함구하고, 회사의 불만엔 오목조목 얘기하는건 좀 치졸하지 않았나 싶네요. 회사도 직원들 복지에 좀 더 신경써주고, 조금씩만 양보하고, 이해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사람이니 가끔 이성보다 감정이 앞서 그러는 경우가 있어요. 아무쪼록 어떤식으로든 서로의 잘잘못 인정하고, 잘 해결되길 바라요.

[강형욱 해명③]강형욱, 노동청 신고 해명 "퇴직금 없는 계약이라 생각…분노 이해" : 네이트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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