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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라떼엄마24.05.22 14:35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서 강아지를 향한 진심이 다 느껴져요. 어느 회차에 보면 유기견 출신이었던 한 강아지가 여전히 너무 겁이 많아 (유기견 출신 다른 강아지들은 잘 따르는) 보호자의 손길도 두려워하는 문제에 대해서, 솔루션 전에 미리 그 강아지가 혼자서 지냈다던 빈집도 다녀오며 그 강아지가 느꼈을 두려움을 깊이 공감해주고, 그곳에 다녀오는 길에 만난 유기견 두 마리가 안타까워 발걸음을 옮기기 힘들어하고 먹을 것을 주면서도 너무 예쁘다며 마음 아파했던 게 인상 깊었습니다. (다행히 그 유기견 두 마리는 마을 주민들이 챙겨주고 중성화 수술도 시켜준 상태였어요.) 그리고 솔루션을 진행하러 문제견의 집에 방문하여 관찰 카메라로 그 강아지의 반응을 보면서 너무 마음 아파하며 눈물을 참지 못하는 것을 보고, 말을 못하는 동물에게도 이토록 공감을 해주는 수의사 선생님이 한 분이라도 더 있다니 참으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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