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이 시골에 한옥 지어서 사셨는데, 낮은 돌담에 나무 대문이어서 그런지 그거 열고 들어온다고 함 ㅎㅎ 등산복 입은 사람들이 너무 당당하게 들어와서 집 구경 하고 과실 나무에서 과일 따 가고 마루에 앉아서 쉬고 진짜 이상한 사람들 많다고 함

이해불가

우리 부모님댁도 그럼ㅋㅋ 누가봐도 개인 주차장인데 떡하니 차세우고 마당에 들어와서 부모님이 심어놓으신 나무랑 사진찍고~ 70대이신 아버지가 20대초쯤으로 보인 남자애한테 차빼달라고 개인차고지라고 말하니 왜 반말하냐고 ㅋㅋㅋㅋ 연병할...뭔가 잘못알고있는거같은데 반말은 나쁜말이아니고 윗사람이 아랫사람한테나 친구한테하는말임. 그와중에 아빠는 미안하다며 존댓말로 차좀 빼달라고 했다고함 근데 그자식이 하는말이 옆식당에서 밥먹고 바로 뺄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하 ... 내가 그말전해듣고 내장이 뒤틀리는것같...내가 있었어야했는데

헐; 진짜 이상한사람들이네

두명이상 등산복 입은 무리들 진상은 과학

우리 아파트도 산이랑 연결되어있는데 등산객들이 쓰레기 함부러 버리고 가서 짜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