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혜 칼럼리스트님 글이 너무 좋네요
진짜 바쁘다바뻐 현대사회에 살다보니 한숨놓고 긴장털고 오늘의 짐을 내려놓고 소소하지만 정성스럽게 나를 돌보는 방법을 잊어버린 것 같아요
잊기도했지만 잃어버리기도 했네요 매 순간 일상의 기쁨에 감사한 날들도 분명히 많았었거든요
그런 생각이들어요 오늘 하루 그리고 내일도 모레도 대단할 필요 없다는 생각이요
아침에 일어나서 깨끗히 씻도 출근도 하구요
점심시간에 밥먹고 낮잠도 조금 자보구요
저녁메뉴는 뭐 먹을지 일생일대의 기로에 선것처럼 고민하는것 생산적이지 않은 나를위한 아주 기본적이고 원초적인것들을 소담하게 하루하루 이뤄내는거….
행복 아주 사소하고 가까운데 있어요
마라탕이나 짬뽕먹는거… 그리고 클린하고싶을때 샐러드먹는거…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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