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iksurs7224.05.16 11:56

장난친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신장 주는거 쉽지 않은 결정이다. 나는 큰누나 결정도 이해된다. 수술 전날 연락두절은 정말 잘못된거지만, 준다했다고 무조건 줘야하는 것도 당연한건 아니다. 신장 받고서도 최홍림씨가 감사함을 느끼고 정말 잘하셨겠지만, 사람 마음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작아진다. 차라리 준다고나 하지말지.. 사람 희망 품게 준다해놓고 연락두절이 웬말이냐 싶은 최홍림씨 마음도 이해되고, 큰누나 마음도 이해된다.

댓글0
로그인 해주세요

로그인 후 댓글 쓰기가 가능합니다

쓰기
첫 번째 댓글을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