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이 재판 져서 나락 가도 응원해주는 여초들 많아서 외롭진 않겠다. 남초는 정신 차렸던데, 여초는 아직도 그러네. 민희진이 대기업 대 소상공인, 남성 대 여성, 쪼잔남 대 쿨녀 등 여러 층위에서 갈라치기로 호소하려고 판을 제대로 짰구만. 근데 민희진 측이 남겼던 모든 자료는 이미 경영권 탈취의 빼박 증거라, 민희진이 패소한다. 민희진에게 남은건 패소와 함께 소송비용 지불이랑 지지해주는 팬들 정도? 뉴진스도 계약기간 다 채우던지 위약금 물고 나가던지 둘 중 하나라, 사실상 민희진에게 붙고 싶어도 못붙어. 뉴진스도 줄 잘못 서면 피프티피프티 꼴난다. 잊지 말아라. 투자자는 방시혁이지, 민희진이 아니야. 민희진이 하도 떼를 쓰니까 민희진에게 뉴진스라는 그룹을 만들 수 있도록 전권을 준 것도 방시혁이야. 멤버를 마음대로 고르게 해줘, 숙소도 좋은 곳으로 잡아줘, 그게 다 방시혁이 투자한 건데, 민희진은 그걸 지가 한 것으로 선동했더만. 다시 말하지만 민희진은 방시혁이 고용한 관리자일 뿐이란다. 제발 정신차리고 현실을 직시하렴. 정말 안타까워서 그래.
로그인 후 댓글 쓰기가 가능합니다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