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들이 7세 5세인데. 6세 4세 때 아이들 두고 나와 못봤다니 남일이지만 가슴이 너무 아프다. 이혼 결심하고 다 포기했는지 포기 당했는지 모르지만 다 놓고 나올때 마지막인거 알고 아이들 볼때 나는 숨이 안쉬어져 죽고 말았을 거 같은데 살아 걸어나와 방송하고.. 연기대상 타고 울먹이며 아이들이 이모습을 봤으면 좋겠다던 그 심정. 상상도 안가. 너무 잔인하잖아. 6세4세면 엄마가 우주고 전부거든. 정말 재벌가가 뭐냐 도대체. 전처는 미워져서 안보인다 치고 내 어린 아이들에게까지 그런 끔찍한 고통을 주면서 지켜야 하는게 대체 뭐냐고. 그정도 잔혹한 곳이니까 나왔겠지..
로그인 후 댓글 쓰기가 가능합니다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