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ud2224.05.01 21:30

살 좀 빠졌다고 진짜 자기가 연예인급이라고 착각의 늪에 빠진듯함. 예전 그 뚱하고 허접했던? 상황이였다면 여자들에게 그렇게 대담하게 농한 말로 대시하거나 하지 못했을텐데.. 암튼 소름임. 내려오는 머리카락을 손가락으로 귀 뒤로 넘기면서 아, 예.. 아, 네 선배님. 아, 아닙니다를 굽신거리며 겸손하고 착한척, 순진무구한척을 다하더니.. 바뀐건가? 암튼 보여지는게 다가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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