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민희진 응원하니까 나는 당당하게 민희진을 비판하겠다. 다른거 다 떠나서 부대표와 구체적인 엑시트 전략을 수개월에 걸쳐서 논의한게 단순히 "푸념"이다? 이건 배임의 소지가 매우 크기 때문에, 대표에서 해임되어야 하고 배임으로 확인이 되면 댓가도 치러야지. 아무리 카피 의심이 짙어도 하이브 소속 자회사이면 회사 내에서 해결해야지 르세라핌, 아일릿 등 다른 레이블까지 공개저격하면서 기업 전체의 이미지와 주가를 하락시키고 다른 아이돌 이미지도 까먹은 건 모두 다 정당한건가? 민희진의 행동이 다 옳아? 내가 만약 하이브 대표면 이런 자회사 대표를 그냥 두고볼 수 있을까? 세금이 많은 스톡옵션 대신에 주식 18% + 2%를 민희진에게 헐값에 살 수 있게 하고 거기에 풋옵션 더해서 민희진이 나중에 풋옵션 요청하면 최소 1천억은 받을 수 있게 한 게 적은 보상이야? 이게 적다고 생각하니까 뉴진스 데리고 나가서 독립하려고 전략을 짠거잖아? 그리고 들킨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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