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스토리가 아직도 먹힐거라고 생각 하고 쓴 작가나, 작가 역량을 의심해 봐야 할 정도의 대본을 정말 배우들이 하드 캐리하는 드라마. 본방 보기에는 손 발이 오그라드는 장면이 너무 나와서 나도 모르게 아 짜증나 하고 넷플로 건너 뛰기 하면서 중간 중간 에피소드만 파악 함. 이게 막장 주말 아침 드라마랑 다른게 뭐가 있음? 막장 드라마에 초호화 캐스팅이라는 것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