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미안한데, 검색해도 별 내용도 없는 정도의 무명연극배우를 연예인이라고 할 수 있음? 연예 기사에 올려도 되는거냐는거임.. 나름 다들 피나는 노력과 회사의 투자료 연예인이 되려고 힘쓰는 세상에 이런 사람을 연예기사에 올려줘서 대서특필 해주는게 맞냐는거임.. 이런거보면 참 연예인이건 배우건 얼굴 알리는 일 하는게 유리한거같다 어디 공장이나 연구소에서 수십년 일해봐야 죽을때 기사한줄 나겠나
누가 니 장례식장 와서 "진짜 미안한데 얘가 뭐 한 게 있다고 장례까지 치뤄주냐?" 라고 하면 기분 어떨까? 저 고인이 되신 연극배우가 누구신지는 나도 모르지만, 한 분야에서 나름의 멋진인생을 살아온 사람일테고, 비극적인 죽음을 앞두고 소중한 생명들을 구하고 가신 분이다. 지독하게 저질스러운 니 뇌와 손가락에 조롱당할 인생은 아니라는거지.
무명연극배우도 '연예'계에서 일하기 때문에 '연예'인이 맞습니다. 연예인이기 때문에 연예 기사에 올려도 됩니다. 다들 피나는 노력과 회사의 투자로 연예인이 되는 힘쓰는 세상이니까 빛을 보지 못하는 연예인도 기사에 올라오는게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어디 공장이나 연구소에서 수십년 일'하는 사람은 연예인이 아니기때문에 '연예'기사에 올라오지 않는 것은 당연합니다. 다만 사회면에서는 다양한 사람을 취재하는 기사가 많으니 연예뉴스만 보지 말고 다양하게 보시길 바랍니다.
로그인 후 댓글 쓰기가 가능합니다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