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사람들에게 얼굴 알려지는 일을 해야한다, 당장 옆집 박씨 할아버지는 한 중소기업에서 40년 가까이 위험한 가공기를 돌리며 성실히 일했고 중간에 손가락이 하나 잘리는 비극을 겪었지만 장례식엔 사람도 거의 없었더랬지, 당연히 기사한줄 써주는 기자도 없었고 이미 은퇴한 뒤라서 '수퍼스타k 출신가수'라느니 뭔가 존칭도 하나 붙여주는 사람 없던걸 생각해보면 확실히 인생은 얼굴 알려지는 그런 일을 하고 살아야 하는 것 같다. 지금 죽었다는 저 가수도 굳이 따지면 B~C군배우임에도 메이저언론사에서 기사까지 써주는거 보면 많은 생각이드네
로그인 후 댓글 쓰기가 가능합니다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