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밉상 캐릭터를 해도 밉지 않은 이유가 있음 ㅜㅜ 예전에 같이 일하던 헤어 실장님이 청담에 샵 오픈하고 디너파티 한다고 초대받아서 갔는데, 초대권 있는 사람만 들어갈 수 있었음. 입장할때 초대권 확인하느라 길게 줄서있는데 내 바로뒤에 익숙한 목소리! 명수옹! 그날 본 연예인 중 매니저 안시키고 "직접" 줄 선 유일한 연예인이었음. 말 걸지 못하고 은근은근 쳐다봤는데 명수옹이 눈치채셨나봄. 눈 마주칠때마다 손 흔들어주고 우쒸~ 이거 하면서 주먹질해주심 ㅋ 너무 기분좋은 기억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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