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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리인아24.03.29 19:38

Yg는 회사 이미지가 안 좋아. 사람이 끝이 좋아야 하는데 소속 아티스트들이 뭔가 쓸모없어지면 버려지는 느낌이랄까. 그에반해 JYP는 방시혁이 나가도 비가 회사 차려 나가도 아티스트들이 독립해도 서로 교류가 활발한 거 보면 역시 인성을 강조한 JYP의 말이 옳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회사도 사업도 음악도 아티스트도 팬들도 결국엔 다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사건 사고 불화 마약 고소 재판 유흥 버닝썬 YG는 당장 망해도 사람들이 동정하지 않을 회사다. 사람이 재산이다. YG에 남은 건 아티스트들이 벌어다준 구린내나는 돈뿐이다. 사람다운 아티스트들은 이제 다 떠났고 그나마 남은 블핑도 이제 곧 짐을 꾸릴 테다. 아니 이미 몸은 나왔지. 블핑 타이틀 옷장만 남겨 뒀다뿐.

YG, 양민석 단독 대표로 전환…"블랙핑크 활동 구체화" : 네이트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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