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용미가 아니라 용두사미로 끝났는데... 2차 침입 이후부터 갑자기 발성이나 톤이 어색해 몰입도를 떨어뜨린 원정왕후 역할이 늘어나면서 무슨 궁중암투 처럼 격이 떨어지고~ 여기에 박진과 김훈, 최질 스토리까지 결합하면서 이야기가 너무 늘어지고 산으로 가는 느낌이 들었는데... 거란의 3차 침입에서는 그야말로~ "이게 뭐지?"하는 황당하고 빈약한 전투씬들... 귀주대첩이 고작 저 정도로 그려질 줄이야... 확실히 원작자 빠지고 드라마가 무너져 버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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