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엄마 따라 가고 싶었지만 엄마가 너무 힘들것 같아서 못 따라 갔고 실어증 처럼 말도 안하고 어두운 구석에서 나오지 않는 아이를 할아버지가 옛노래 불러주시고 업어주기도 하며 달래주셨다고 인간극장에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이 때 정동원 가수는 신동으로 이미 유명해져 있었고 이즈음에 아버지가 여친인가 하는 그 여자와 돌아왔는데 방송에서 보여진 그 여자의 행동이 거염스럽고 진심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서 걱정스러웠어요 정동원 가수 곁에 할아버지가 계신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돌아가시는 그 순간에도 당신의 죽음보다 동원이 옆에 오래 있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말씀하신 할아버지ㅠ 하늘에서 지켜주시리라 믿어요 정동원 가수 힘내요 이 또한 지나갈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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