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그리 무례하고 억울하지? 본인은 몰랐을까? 시작부터 이걸 왜 수락했나 아차 싶었을 것 같은데? 레전더리한 엠씨 자리 뭣도 모르고 선뜻 받았다가, 두어번 녹화 끝내고 이걸 해낼 깜냥이 못 된다는 거 바로 자각했을 듯. 송해님이 괜히 레전드인가? 기대감을 듬뿍 짊어지고 시작했으니 차마 바로 셀프 하차는 못 하겠고 속앓이 깨나 했을 것 같은데? 시작부터 장염에 팔깁스에...오래 못 갈 거라 예상됐는데, 그나마 1년? 넘게 버틴 건 칭찬해주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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