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분석에서 남의말 안듣고 자기 고집대로 하는 성향이라고 나오더만 그런 성향의 사람들이라고 항상 문제를 일으키는게 아님. 저런 성향의 사람이라도 나는 좀..내 고집대로 하는 경향이 있어요..하고 자기를 아는 사람은 문제를 일으킬지언정 최악의 상황으로 가지 않음. 어제 방송에서 젤 문제는 남편이 자기 독단, 고집 대로 하면서 자기는 소통, 협의하면서 하고 있다고 착각하는거에서 부터 모든 문제가 시작되는 거였음;; 그걸 끝까지 인정안함. 곧 죽어도 자기는 소통, 협의 하고 있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