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세상 이쁘고 잘났어도 같은 여자지만 소개팅에 여자가 30분 늦게 가야한다는 소리는 들어본적도, 살면서 30분 늦어본적도 단 한번도 없다. 내가 이것저것 해봤어도 그런대로 크게 설패하지 않고 평타이상을 한 이유중 하나가 사람을 가려 만난거임. 난 시간 약속 안지키는 사람치고 돈약속 잘 지키는 사람도 못 봄. 약속에 늦어놓고 당연히 미안해 해야하는것에 미안할줄 모르는 사람과는 친구로도 사귀어선 안됨. 남자들도 여자라서.. 어쩌고 저쩌고 핑계를 잘대는 여자랑은 예쁘면 그냥 연애상대로만 하던가하고 사실은 연애 대상으로도 이런 마인드 가진 여자랑은 결혼은 커녕 사귀어봤자 개피곤함. 여자들끼리도 이런 여자짓?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남한테만 이해와 배려.양보를 받기만 원하는 징징이들은 손절감임. 50가까이 살았지만 10분이상 늦어본것도, 약속을 취소하고 털어본것도 한 손가락 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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