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이24.02.05 08:47

어떤 직업이 되었든 누가 더 잘벌고 못벌고를 떠나 참 힘들었나보다. 나는 우울증이랑 불안증으로 고생할때 옆에 아무도 없으니까 그냥 창밖에 지나가는 사람들 보고 불안한 마음 좀 다스리고 했었음 오죽했으면 라방 키고 수많은 사람들 보고 기사까지 뜰거 뻔한데 저리 서럽게 울었을지... 미노이 항상 밝은 모습 보여줬었는데 힘들땐 충분히 힘들어 해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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